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특강 프로그램 ‘우리 마을의 겨울방학을 부탁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유아동, 초‧중등, 성인 등을 대상으로 총 6개 강좌를 운영한 특강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동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자극 아트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비누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웠다.
초‧중등학생들은 ▶그림책과 미술여행(초1‧2) ▶창의력팡팡! 3D펜 톡톡!(초3‧4) ▶방학맞이 근대역사 뽀개기(초‧중) 등 독서와 과학, 역사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웠다.
성인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톤팡질팡 탈출! 나의 퍼스널컬러 찾기'를 통해 개별 진단과 실습을 진행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일체험으로는 '내마음愛 나무공예'를 운영해 참여자들은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상별 목공예를 체험했다.
수강생 학부모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갖게 하고 자신감을 키워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좋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름방학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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