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9,131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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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9,131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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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676억 원(8%) 늘어난 9,131억 원 확보 목표로 행정력 집중
시의 중점 현안사업 131건 3,873억 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논의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주력
김해시청
김해시청

김해시가 13일 김해시청에서 ‘2024년 국고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9,131억 원이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국비 확보치를 늘려온 시는 올해 국가직접 시행사업 포함 8,4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국비 확보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올해보다 676억 원(8%) 늘어난 9,131억 원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날 보고회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시의 중점 현안사업 131건 3,873억 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도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지속적인 추진과 김해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지난 7년간 국비 확보액이 꾸준히 증가해온 만큼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비 확보의 양 보다는 사업효과, 주민수혜도 등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해 시 재정여건을 감안한 국비확보 활동으로 비효율적 사업 추진이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확보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미래 먹거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전동화자동차 전략부품 지역상생 공급망 구축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플랫폼 기반구축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육성기반 구축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선다.

또 정부의 탄소중립 대응 사업과 연계한 ▲전기자동차(승용차·화물차·버스·이륜차) 보급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서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탄소중립 지원센터 ▲김해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 국가 정책과 관련된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

시는 공공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인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동김해~식만JCT 광역도로 건설 ▲국지도60호선(한림~생림) 건설 ▲국지도60호선(매리~양산) 건설 ▲국지도69호선(대동~매리) 건설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 사업들과 구도심의 혁신을 위한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홍태용 시장은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의생명산업, 미래자동차 등 우리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으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국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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