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 촉진, 수요 충당, 지역국가와의 협력 강화
^^^▲ 지난 4월24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TAP가스파이프라인 관련 회의. 이날 인도는 TAP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공식 참여하는 서명을 해 TAPI 가스파이프라인으로 공식명칭도 바뀌게 됐다. ⓒ Reuters^^^ | ||
따라서 프로젝트 이름도 기존의 ‘TAP 가스파이프라인’에서 TAPI가스 파이프라인(Turkmenistan-Afghanistan-Pakistan-India)으로 변경했다.
유피아이(UPI)통신은 25일(현지시각) 인도는 지난 2002년에 공사가 시작된 TAP가스 파이라인 프로젝트에 참여 오는 2014년부터 인도로 천연가스를 이송할 수 있도록 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고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를 확보 차원에서 총 연장 1,680km의 가스 파이프라인(gas pipeline)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가스파이프라인이 완공될 경우 인도는 하루 약 9천만 입방미터의 가스를 공급받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프라인 통과 관세는 서비스 방법에 근거해 매기기로 했다.
인도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수요 충족, 에너지 안보, 나아가 이들 3개국과의 협력 강화라는 목적이 있다고 TAPI 국가들과의 회의에 참석했던 무를리 데오라 인도 것유장관은 밝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TAPI 프로젝트와 유사한 이란을 통과하는 파이프라인 공사에 이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TAPI 프로젝트에 합의 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4개국 컨소시엄으로 집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