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금) 오전 11시 부산제주 특별자치도민회관 5층 컨벤션홀에서 부산제주도민회 회원들의 오랜 염원인 제주사료관개관식및 돌하르방 제막식을 개최했다.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주사료관은 제주도의회 김황국(용담1·2동)의원이 대표 발의한‘제주특별자치도 재외도민 지원 조례’개정(2020.10.)을 통해 재외도민 애향심 고취을 위한 제주사료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21년 3월 부산제주도민회가 제주도에 요청한 ‘부산제주도민 제주사료관 설립 지원’건의를 통해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주사료관 개관식에 맞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에서 제주문화 활성화와 제주역사문화 전시를 위해 기증한 제주 돌하르방 제막식도 함께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황보승희 국회의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부산제주도민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제주도민회 김대현 회장은 “1946년 9월 부산제주도민회가 결성되어 고태준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24명의 회장과 많은 고향선배들의 정성으로 만들어낸 도민회관이다”라며“이번 사업 추진으로 엘리베이터 및 제주역사관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고, 9월 마지막 날 내외귀빈을 모시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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