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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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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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바이어 대거 유치, 14일까지 EXCO서 개최

^^^▲ 작년 07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때
ⓒ 우영기^^^
세계적인 화섬산지 대구의 특색을 살려 기능성 특화소재의 국제적인 섬유전시회로써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한 대변신을 목표로 준비 중인 2008 ‘프리뷰 인 대구’(Preview In DAEGU : PID),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이하 PID)는 2008년 3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EXCO(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로 개최되는 2008 PID는 지난 6회까지 표방해온 기능성 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서의 기반과 국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화된 전시운영과 컨텐츠 구성을 통해 약 220개사의 우수한 국내외 전시참가업체와 진성바이어 유치에 주력하는 등 특화전시회로써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장으로 운영된다.

진성바이어 유치에 주력

이를 위해 올해는 참가 업체의 기존 거래 바이어를 초청하여 바이어가 기존의 거래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소재를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진성바이어 유치에 주력하였다.

특히 중국은 거점지역을 통해 상해지역의 상해마트, 북경지역의 서현상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와 연계한 심천·호문지역, 한국봉제기술연구소와 연계한 닝보·광저우지역 등 대형 브랜드의 CEO, 구매 담당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참관 바이어 현황표 참고)

중국 내 다운재킷 판매량 1위업체인 BOSIDONG을 비롯한 대형브랜드 바이어들의 PID참관에 중국의 방송언론매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중국 경제전문 방송의 CCTV2, 상해최대일간지인 신민완보, 영파일보미디어그룹 등도 참관 현장취재를 계획 중에 있으며, 그밖에도 일본, 홍콩 등의 언론기자들도 참관 예정으로 있다.

세미나 및 수주회 위주의 적극적 마케팅 실시

특히 금년에는 유럽지역에서 프랑스 본사 샤넬 원단구매 총괄책임자가 참가하여 국내전시업체와의 세미나 및 수주회도 전시기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한미 FTA와 연계하여 LA지역을 중심으로 섬유관련 한상경제인단체들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으로 있다.

참고로 대구경북본부세관에서도 특별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국내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FTA 섬유무역관련 관세제도변화 등에 대한 홍보 상담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영원무역 특별 홍보관 설치

세계적인 유통 전문업체로 지역에 지사를 유치한 영원무역(1974년도 설립된 outdoor/sports제품수출전문기업)도 특별 홍보관 설치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대거참가를 통해 적극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계획 중에 있어 지역 소재의 마케팅의 기회가 더욱더 확대 시켜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내수 판로 기회 확대

국내에서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를 중심으로 서울의 내셔럴브랜드인 (주)슈페리어를 비롯한 국내 대형 브랜드의 참관과 동대문 원단 도매시장 바이어들도 참관 확대가 진행되어 있어 내수 판로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작년 07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때
ⓒ 우영기^^^^^^
웰빙 소재를 지역 특화관 방식으로 구성

이번 전시회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붐인 웰빙 소재를 지역 특화관 방식으로 구성하여 진주 실크, 청도 감물 염색, 전주 한지, 서천 한산모시, 유구 자카드, 익산 니트, 경주, 안동, 영주 천연염색 등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명실 공히 국내 제품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고속 DTP기기 출품

지역의 한국염색기술연구소도 ‘차세대 디지털날염 DTP국산화 기술개발사업’ 국내최초로 개발된 초고속 DTP기기를 이번 PID에 출품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는 자체적으로 스마트 G 프로젝트로 개발된 ‘밀착형 스포츠웨어’와 ‘밀착형 스포츠웨어’등 IT와 융합된 차세대 의류와 소재들을 출품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으로 있다.

전통문양공동관(특별관) 운영

특별관으로서는 대구시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전통문양 D/B를 활용한 텍스타일디자인개발로 프랑크푸르트「HEIMTEXTIL 2008」및 뉴욕「TexWorld USA」참가한 참가업체 12개사가 전통문양공동관으로 다시 한번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기간에 국내외 업체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사진 및 육상용구 특별전

또한 전시회의 핵심의 하나로 지역의 기능성유니폼특별관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 및 전시장 내에 관련 사진 및 육상용구 특별전도 진행하여 지역민에게도 다채로운 흥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바이어, 전시참가업체들과의 매칭프로그램을 운영

마지막으로 PID 사무국에서는 현재 국내외 바이어, 전시참가업체들과의 매칭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문화탐방, 패션쇼, 간담회 등을 진행하여 업체와 바이어간의 다양한 정보 공유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현풍 도동서원, 남평문씨 세거지 관람 등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외바이어들에게 전시외의 지역이미지 제고에도 주력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PID사무국에서는 지역의 많은 섬유패션업체 및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산업이 되고자 특별관과 이벤트를 대거 구성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임으로 시민들도 많은 호응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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