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이종석 장관은 돼도 남주홍 장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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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이종석 장관은 돼도 남주홍 장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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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통치역량 입증됐다"던 이재정,이적단체 역적모의에 금전지원한 이종석

^^^▲ 남주홍 경기대 교수^^^
左派잔존세력이 對北정책의 정상화(正常化)를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다.

舊열린당 출신이 주축인 통합민주당과 左派언론들이 남주홍 교수 통일부 장관 임명에 극도의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

그러나 노골적 親北코드인 이재정·정동영·이종석 통일부장관은 되고, 합헌적 對北觀을 견지해 온 남주홍 통일부장관은 안 된다는 좌파의 태도는 수긍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反통일적 철학을 가진 인사로 부적절?>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3일 『남주홍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최) 자체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후보자 청문회 자체를 「보이콧」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민주당은 22일 『南교수가 냉전시대의 反共논리를 대변해온 대표적인 對北강경론자』라며 『「통일 없는」 남주홍 장관 내정자는 사퇴시켜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노당 역시 18일 『南교수는 反통일적 철학을 가진 인사』·『反北대결주의자』·『對北강경론자』라며 『한반도평화 증진이라는 취지에서 부적절한 인사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겨레·경향신문 등 좌파언론도 연일 南교수의 對北觀 및 가족들의 미국 영주권 취득 등을 문제 삼으며 비난하고 있다.

<이재정, 『金日成 남침 규정 부적절』>

좌파세력이 남 교수를 『反통일·反北대결·反共냉전』 등으로 비난하는 것과 달리 과거 이들은 이재정·정동영·이종석 통일부장관 임명을 적극 지지했었다. 편향된 이념적 잣대로 南교수 장관임명에 반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이재정 前장관은 『기독교사회주의』를 주창하며 성공회대를 左派논리의 산실로 만들어 온 인물로서, 장관 취임 후 金正日을 비호하는 망언으로 거듭 물의를 빚어왔다. 그는 장관 시절 『북의 빈곤에 대한 민족적 책임···빈곤 문제가 핵실험 원인(2007년 1월2일)』이라거나 『남북정상의 아리랑공연 관람은 세계 향한 평화메시지(2007년 9월21일)』라는 주장을 했다.

또 『(서해교전 관련) 우리가 방법론에서 반성해볼 과제···NLL은 영토의 개념이 아니다.(2007년 8월16일)』,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통치 역량이 북한 내외에 입증됐다(2007년 1월24일)』,『金日成 남침 규정은 부적절하다···北인권탄압, 불법행위 확실한 증거가 없다(2006년 11월17일)』고 했다.

<정동영, 『金正日은 소탈하고 솔직한 통 큰 지도자』>

정동영 前 장관은 2005년 8월 북한상선의 제주해협 통과를 강행해 사실상 북한의 군용·관용 선박이 우리 영해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했음은 물론, 조총련 巨物간첩 「박용」 입국의 편의 제공(2005년 8월) 및 미국의 核우산 삭제를 시도했다(2005년 10월)는 의혹도 받아 온 인물이다.

그는 金正日에 대해서도 『국제정세에 정통하다』·『소탈하다』·『솔직하다』·『통 큰 지도자』 등으로 미화하는 한편 軍병력 감축을 통한 金正日 정권 지원을 주장하고(2006년 1월 남북양극화 해소 주장 中), 신형탱크 2500대를 살 수 있는 가액인 200만 kw의 對北송전을 제안(2005년 7월)하기도 했다.

<이종석, 한총련 등 이적단체 역적모의에 금전지원>

이종석 前 장관은 宋斗律의 「내재적 접근법」을 借用한 소위 「내재적 비판적 접근법」을 통해 『金日成은 북한주민에 自主시대 개척자, 자주적 삶을 안겨준 은인으로 각인됐다(「현대북한의 이해」 外)』는 등의 주장을 해 온 학자였다.

그는 盧정권 출범 이후 NSC사무차장으로서 외교·통일·안보정책의 立案 및 執行 전 과정에 참여,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동북아중심국가론(2003년 2월)」·「동북아균형자론(2005년 3월)」·「작계5029추진 중단(2005년 4월)」등 盧정권의 친북반미노선을 이끌어왔다.

그는 장관 취임 이후 한총련 등 利敵단체 구성원들이 주도 또는 참여한 금강산남북공동행사(2006년 5월 外) 및 민노총 등의 평양혁명열사릉 참배행사(2006년 5월)에 국고를 지급하는 등 反국가활동을 금전적으로 후원해왔다.

左派의 남주홍 장관반대 움직임에 대한 인터넷 상의 여론은 좋지 않다.

조선닷컴에서 한 네티즌은 『친북색채가 뚜렷한 이종석·정동영·이재정 같은 인물은 통일부장관이 될 수 있고, 헌법에 입각한 평화적 자유통일을 주장해 온 남주홍 교수 같은 인물을 소위 反통일세력이라고 반대하는 좌파는 스스로 從北세력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좌파들이 주장하는 통일은 赤化통일이냐』고 비판했다.

- 조갑제닷컴 金成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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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구 2008-02-24 13:58:01
남주홍씨는 안된다 라는 저 이재정 이종석 등 등을 보면서
다시한번 저들이 좌파 또는 공산주의자 들이 아닌가 라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에게 가르쳐 주고 있음을 보면서
이번 이명박 정부가 확실하게 우익 정부임을 입증 하기 위해서
라도 저들이 그동안 북괴를 위한 각종 예산 집행에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했는가 철저히 조사하여 합당항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또 한 저들이 이제껐 북괴를 위해서 여태까지 대한민국에서 공무원
노릇을 했다는 것에 대하여 분노를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사문화 되다 싶이 된 국가보안법을 끄집어 내어 그동안
쌓여 있던 먼지를 털어내어 엄정 집행해야 된다고봅니다.

익명 2008-02-24 14:04:14
쟤는 능력 없어.
꼴통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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