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들어 8번째 미사일 도발을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전 7시 56분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 23분 “오전 7시 52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올 들어 8번째다.
북한은 지난 1월 5일과 11일 자강도 일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탄도미사일을 연속 발사했다. 같은 달 14일엔 평안북도 피현 철로 위 열차에서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한편 청와대는 27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상임위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NSC 긴급상임위가 개최된다”고 했다. 상임위 회의는 오전 9시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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