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먼저 자신을 돌아봐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재명, 먼저 자신을 돌아봐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중권 “국민의 마음 사면 보도도 따라는 법”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15일 일제히 언론 보도에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메시지 관리를 위해 이 후보가 '백브리핑'을 중단한 후에도 크고 작은 설화 논란이 이어지자 그 원인을 언론 보도에서 찾는 셈이다. 이 후보도 지난 14일 "기울어져도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 너무 심각한 언론환경"이라며 지지층에 적극적인 SNS 활동을 촉구한 바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6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는 언론과 싸울 게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살 생각을 해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사면 언론의 보도도 거기 따라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언론보도를 자신에 적대적인 세력의 공작으로 보는 유치한 음모론적 사고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민심과 여론이 표출되는 정상적 통로라 여겨야 한다”며 “언론의 시선이 자기한테만 곱지 않다고 느낀다면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