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매치] 최동훈 vs. 박창빈](https://cdn.newstown.co.kr/news/photo/202111/512032_427543_394.png)
지난 7월 'TFC 드림 7'을 통해 제대로 이름을 알린 최동훈(22, 포항 팀매드/㈜성안세이브)과 박창빈(17, 거제 아셀주짓수 종합격투기), 두 선수가 넘버링 이벤트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TFC는 "지난 7월 울진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최동훈과 박창빈이 오는 19일 'TFC 20' 메인카드에서 플라이급 경기를 펼친다"고 공식발표했다.
최동훈은 'TFC 드림 7' 코메인이벤트에서 조서호와 밴텀급매치를 치렀다. 한 체급 위의 경기였으나 그는 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조서호를 TKO시켰다. 당시 승자 후 인터뷰에서 "(박)창빈아, 한 판 뜨자"라며 대결을 원했다.
'TFC 드림 7' 최고의 스타는 박창빈이었다. 쿳산戰에서 모든 사람들이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라고 치켜세울 정도로 박진감이 넘쳤다.
경기 초반은 쿳산의 흐름이었다. 긴 리치를 가진 쿳산은 적절한 타이밍에 킥을 날리며 박창빈을 공략했다. 쿳산의 헤드킥이 적중해 박창빈이 흔들리며 패배의 위기까지 이어지기도 했지만 단단했던 박창빈은 쿳산의 공격을 모두 견뎌냈다. 오히려 러시해 들어오는 쿳산의 안면에 훅을 적중해 빼앗긴 다운을 되찾아왔다. 러시를 멈추지 않은 박창빈은 다시 펀치를 적중해 쿳산을 쓰러뜨렸다.
2라운드에 들어 쿳산의 공격은 신중했다. 박창빈은 꾸준히 도발을 하며 공격을 이끌어내려 했다. 쿳산이 공격을 해오면 박창빈은 그대로 부딪치며 공세를 펼쳤다. 3라운드 초반 쿳산이 압박하며 케이지로 이끌어 펀치러시를 감행했으나 박창빈이 방어후 빠져 나왔다.
이후 박창빈의 훅과 어퍼컷이 적중하며 우위를 가져갔다. 1분여를 남기고 쿳산이 태클을 시도했으나 박창빈이 방어 후 톱포지션을 점유, 곧이어 파운딩이 이어졌고 심판이 경기를 멈췄다. 이들의 경기는 이날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경기였다.
이번 대회의 부제는 'To The Origin'으로, 원점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다시 발굴한다는 의미로, 국내 파이터들을 위해 재도약해 한국 격투기가 세계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
홍성천과 최성혁이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이번 대회는 총 13경기가 예정돼 있다. 넘버링 이벤트에 걸맞은 빅매치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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