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합동 가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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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합동 가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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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5년간 매년 2회 임직원 물품 기증 지속
-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지난 4년간 연 1회 합동 물품 기증 실시
-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재사용 생활용품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합동으로 ‘가을맞이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19일(화)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기증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번 협력사 합동 물품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19일(화)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사장,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허승현 구매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협력회 회장 한혜숙 엠케이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협력사 합동 물품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800여명과 120여 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무인 접수, 택배 수거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력사 합동 가을맞이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협력사 임직원이 각각 8천여점, 2천1백여점을 기증했으며, 상반기 8,800여점을 합하면 올해 약 1만 9천점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등 물품의 재가공·상품화과정 전반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근로수익을 창출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기관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이번에 기증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의 설립취지에 공감해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 꾸준히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만 5천여점이 넘는 물품들을 기증했으며, 물품수거용 탑차 기증, 임직원 봉사활동 등에 이어, 올해는 작년에 현대엔지니어링과 임직원, 그리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함께 후원해 새롭게 개설된 밀알일산점의 자립운영에 힘을 보태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비대면을 강조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발맞추고 그와 동시에 협력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비대면 물품기증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등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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