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체감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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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체감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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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책연구소, ‘모델 개발 연1회 이상 실시’ 주장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07년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New Governace 시대의 새로운 경찰발전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신뢰상 정립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세미나를 통해 이상수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과 김태명 전북대 법학과 교수는 각각 ▲뉴거거넌스 시대의 경찰발전 패러다임과 신뢰행정 구현방안 ▲경찰옴부즈만제도의 바람직한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관은 “참여정부 핵심내용은 고객만족 행정이지만 경찰 정책에는 신뢰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경찰 신뢰는 국민의 경찰에 대한 업무집행의 공정성, 준법성, 공익성, 청렴성, 등에 관한 만족도”라고 밝혔다.

이 연구관은 또 “경찰신뢰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자체감사 역량진단모델을 개발해 연 1회 이상의 실시해 감사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토우 카즈히로 일본경찰정책 연구센터 교수와 머 와일 룩 홍콩경찰대학교경부처조리처장, 손연 중국인민공안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경찰 정책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손연 중국인민공안대학교수는 “중국경찰의 반부패 및 청렴 업무 관련 정책”에 관해 토론한 가운데 경찰 업무 감독 분야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주제 발표 이후 지정 토론에는 송창석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경찰팀장, 김태명 전북대 법학과 교수, 이달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상수 치안정책 연구소 연구관, 이종탁 경향신문 논설위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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