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 명지대 총장 대선 출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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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모 명지대 총장 대선 출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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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후보수락연설 예정

 
   
  ^^^▲ 출마의사를 피력하는 정근모 명지대총장^^^  
 

고교 1학년 때 대입검정고시를 거쳐서 서울대 물리학과에 합격하여 장안에 화제를 뿌린 바 있어 ‘대한민국 영재 1호’라는 애칭을 가진 명지대총장 정근모 박사(68세,서울)가 오는 12월에 치러질 17대 대선에 출마의사를 굳혔다.

세계적 석학인 동시에 ‘확실한 보수우익 인사’로 정평이 난 정근모 박사를 29일 오후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만나 전날 오후에 백범기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가진 ‘참주인연합(당 대표 김선미 의원)’으로부터 17대 대선후보로 추대된 사실을 확인 차 들렸다가 본인의 출마의사 등 관련 사항에 대하여 몇가지를 묻자 “10월 1일 출마수락연설을 통해서 궁금한 것을 밝히겠다.”고 짧게 응대하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였다.

 

 
   
  ^^^▲ 28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참주인연합 창당대회^^^  
 

정근모 박사는 말을 아끼면서도 “국가정체성과 국가안보를 공고히 한 토대 위에서만 국가의 번영발전과 선진화가 가능하다.”며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라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라는 가치와 이념에 투철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자신에게는 “시간과 조직, 인력과 자금 등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이 나를 필요로 하고 있어 구국의 길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근모 박사는 정당사상 초유의 상향식으로 이루어진 대선후보추대에 대하여 10월 1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각계각층인사와 ‘참주인연합’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의 철학과 소신 그리고 정견이 담긴 17대 대선후보 수락연설로 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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