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등 머저리들아! 일본이 배꼽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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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 머저리들아! 일본이 배꼽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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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손상대의 5분 논평]

나는 정신분석의 창시자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지금 살아 있다 해도, 그 역시 이 정권 사람들의 정신상태는 모를 것이라 생각한다.

수십년간 좌파들을 수없이 봐 왔지만 주사파들은 코로나 변종보다 더한 진짜 희귀종들이다.

낮짝 두껍고, 양심 없고, 뻔뻔하고, 무지막지하고, 앞뒤 없고, 창피 모르고, 사과 안하고, 내로남불은 말기증상이고, 거짓말은 밥 먹듯이 한다.

김대중 정권 때도 못 보았고, 노무현 정권 때도 보지 못했던, 아니 북한에서나 볼법한 그런 종들이다.

어제 강창일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현재 한일 관계를 “1965년 국교 수립 이후 최악”으로 진단하며 양국 정부가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재인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도 전했다.

이거 얼마나 웃긴 사람들인가. 일본이 뭐라고 하겠나. 이러니 북한 김여정이가 특등 머저리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박근혜 정권까지 멀쩡하게 잘 돌아가던 한일관계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문재인 정권이고 문재인이 장본인 아닌가.

지난 2019년 7월 조국이 청와대 민정수석일 때 자신의 페이스북에 “SBS 드라마 녹두꽃 마지막회를 보는데, 한참 잊고 있던 이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나왔다”며 죽창가를 올린 것이 화근이 되지 않았는가.

결과론적으로는 조국의 설명과 다르게,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단결을 주문으로 좌파 진영에 먹혀들었고, 급기야 일본상품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졌지 않았나.

조국은 이후 “1965년 이후 일관된 한국 정부의 입장과 2012년 및 2018년 대법원판결을 부정, 비난, 왜곡, 매도하는 것은 정확히 일본 정부의 입장”이라며 “그리고 나는 이런 주장을 하는 한국 사람을 마땅히 ‘친일파’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많은 지식인들이 한일관계를 정부가 나서 부추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만류하자, 조국을 비롯한 좌파들은 이런 국민들을 친일파 토착왜구로 몰았다.

조국은 죽창가를 SNS에 올려 찬성하는 사람은 애국자, 비판자에겐 이적행위라고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데 앞장섰고, 민주연구원장이던 양정철은 재빨리 “총선 때 반일 프레임으로 가는 게 유리하다”는 분위기를 띄웠다.

아니나 다를까 동작구에서 출마한 판사 출신 민주당 후보였던 이수진은 “현충원에서 친일파 무덤을 파내야 한다”고 주장했고 DJ 아들 김홍걸은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이 현충원에 묻혀서는 안 된다고 공명하고 나섰다.

결국 반일은 선이고, 친일은 악이란 등식을 만들어 내고,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처럼 좌파와 대깨문을 흥분시켜 한국 사회를 철저하게 둘로 갈랐다.

보다 못한 문재인까지 나서서 지소미아는 파기까지 들고 나오지 않았는가. 이 때문에 한일관계는 최악의 사태를 맞았고 심지어는 한미관계까지 악영향을 끼쳤다.

이랬던 문재인 정권이 잘 나가던 한일관계를 스스로 작살 내놓고 이제 와서 “한일 관계 정상화와 양국 협력체제 강화”를 말하는 것, 이거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

조국의 죽창가로 시작된 그 때 한일 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국민들이 말릴 때는 토착왜구요 친일파로 몰다가, 지금와서 일본에 손을 내미는 이 꼬라지는 또 뭔가.

강창일의 말에 따르면 문재인이 정상회담을 통해 직접 한일관계를 풀어보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한일관계를 풀어 보겠다는 것인가.

아니 이럴 것 같으면 아무 소득 없는 한일관계 파탄을 왜 자초한 것인가. 외교를 이딴 식으로 하니까 결국 국내 일본 수출업자들만 다 죽여 놓은 것 아닌가.

일본과 싸워서 무엇을 얻었나. 얻은 것도 없이 죽창가 토착왜구만 만들어 놓고 누구 하나 국민들에게 사과 했나?

사과도 반성도 없이 지금 문재인이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다”하는 것은 나 스스로 친일파요 토착왜구라고 외치는 것 아닌가.

아니 끝까지 싸워야지 일본 무릎 꿇린다고 하더니 왜 손을 내미는가. 결국 나라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일본에 손 내미는 꼴 이거야 말로 토착왜구가 아니고 뭔가.

조국 어디 갔나. 대깨문들 뭐하는가. 문재인 친일파 토착왜구 짓 하는데 2019년처럼 대가리 띠메고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죽창들고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불과 2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강창일을 통해 2015년 체결된 12ㆍ28 위안부 합의에 대해선 “존중한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고 “일본에서 혹자들이 화해ㆍ치유 재단 해산을 가지고 파기라는 주장을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이사장 이하 이사들의 전원 사표로 저절로 없어진 것”이라고 하는 말은 또 뭔기.

강창일도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과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 국내 자산매각 명령에 따른 갈등에 대해서도 “법은 법이고 정치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고 “역사 갈등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논의해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그럼 지난 2019년 국회의원이자 상임위 위원장 자리에 있을 때 문재인과 조국을 말리지 않고 동조하다가 이제 와서 대사 되니까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논의해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하는 것인가.

나는 문재인이나 이 정권 사람들 국가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어떻게 국가운영을 어린아이들 소꿉장난하듯 하는가.

아직도 그 앙금이 그대로 남아 있고, 여전히 대깨문 대갈통에는 우파 국민들은 친일파 토착왜구로 생각하고 있는데 문재인만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이러니까 스가 총리가 전화 한 통을 받아 주지만 절대 반응을 하지 않는다. 얼마나 추잡스런 일이었나.

아무리 더러워도 국가 간의 협약이다. 북한이 남한과의 협약을 밥 먹듯이 깨니까, 그것을 배운 것이 아니라면 수정 보완을 통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법을 사용해야지,

한순간에 뒤집어 엎고 영원히 안 볼 나라처럼 죽창가에, 친일파 토착돼구 찾더니 이제 와서 왜 손을 내미는 것인가. 그것을 토착왜구 국민들께 설명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나라 안위를 걱정한 국민들이 “그러면 안 된다”고 하니까 모조리 친일파 토착왜구로 몰아 놓고, 어떻게 똑 같은 토착왜구 짓을 문재인이 보란 듯이 할 수 있느냐 이거다.

지금도 죽창가들고 일본과 싸워야지 2019년 기백, 강단, 용기 다 어디 갔나. 2년도 채 안돼 접어버리고 굴욕적 아부를 보내는 것 진짜 쪽팔리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조국이 말한 친일은 무엇이고 좌파 대깨문들이 말한 토착왜구는 어디서 튀어나온 괴물인가.

강창일은 문재인 보다 한수 더 놓는다. 바이든은 생각도 없는데 “바이든 당선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한미일 삼각공조를 중시하기 때문에 한일 간 화해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한다.

아휴, 강창일씨 꿈도 야무지십니다. 한미관계와 한일관계 당신이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그 민주당이 문재인 정권과 손잡고 파탄 내놓은 거다.

제발 무슨 일이건 국가적 문제는 꼼수 좀 부리지 마시기 바란다. 거짓말이나 꼼수의 부작용은 결국엔 국민들에게 그 고통이 안겨지는 것이다.

문재인은 지난 11일 신년사에서도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3일 전인 지난 8일에는 한국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 이후 한일 관계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잘 보면 2018년 강제징용 배상 판결 때는 일본 기업이 피고여서 정부가 한 발 뒤로 물러나 있을 수 있었지만, 이번 위안부 판결은 피고가 일본 정부다.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일본 정부 자산을 압류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일이 법적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문재인이 어떻게 풀어내겠다는 것인가.

박근혜 정권에서 어렵게 이뤄낸 화해ㆍ치유 재단까지도 인정 못해 결국은 해산시키고 한일문제를 이렇게 끌고 왔는데,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가.

자꾸만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끌면 결국 위안부 할머니들 다 돌아가실 때까지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다. 윤미향이 이끈 정대협을 보면 모르나.

이번 법원 판결이 피해자와 좌파들이 보면 속 시원한 '해답'을 준 것이겠지만,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수출규제, 지소미아 파기 이슈로 갈등을 빚어온 한일관계 적 측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더 많은 '숙제'를 남긴 셈이다.

그렇다고 문재인은 전문가들의 말은 죽어도 안 듣지 않는가.

그렇다고 나라 걱정하는 국민들 말을 듣은 것도 아니고 오로지 문빠와 대깨문들이 말만 듣는 정치를 펼치는데 친일파 토착왜구 소리를 듣기 싫으면 그냥 끝까지 일본과 싸워라.

첩첩산중으로 꽉 막힌 한일 관계. 무슨 해법이 있겠는가. 한일 관계 전문가들에게 의견 아무리 들려줘도 엉뚱한 짓 하는데 백번 천번 좋은 말 하면 뭐하는가.

소득주도성장 정책, 경제전문가들이 잘못된 것이라고 그렇게 비판하고 난릴법석을 떨어봤지만, 지금까지 그대로 밀고 오지 않았나. 경제는 폭망했다. 코로나 핑계 댄다.

탈원전 정책, 원자력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의 국산기술을 사장시키는 것은 미래 국가 먹거리 산업을 스스로 걷어차는 것이라고 했지만, 태양광 비리 저지르게 만들고,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등으로 범법 행위까지 저지르면서도, 수조원의 피해를 입히면서도 탈원전 정책 폐지 안한다. 무슨 꿍꿍이 수작인지 모르겠다.

부동산 정책, 부동산 전문가들이 세금 뜯어가기 위한 땜빵 식 정책으로는 부동산 잡을 수 없다고 했지만, 무시하고 밀어붙이다 24번이나 실패해 부동산 가격, 전월세 가격 천정부지로 올려놓고도 정신 못차리고 또 세금 뜯어낼 생각만 한다.

코로나 방역 정책, 의사협회 등 감염병 전문가들이 지난 2월 중국 전지역 입국 중지를 해야 한다고 했을 때 문재인과 박원순은 ‘둥궈짜요“를 부르짖으면서 반대로 중국 문을 활짝 열어 결국 1200명이 넘는 국민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고, 나라 경제는 개판으로 됐지만 여전히 잘못이 없다고 한다.

백신 정책, 전문가들 50-60명이 몇 달에 걸쳐 보고서를 만들어 사전에 대책을 세울 것을 권고 했지만 이를 청와대 김상조가 깔아뭉개 전국민을 백신공포에 떨게 하고서도 여전히 백신쇼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떤가. 일본에서는 영업시간을 줄여서 저녁 8시까지만 하면, 하루 63만원씩, 한달에 2천만원 가까운 지원금을 준다. 적지 않은 금액이다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가게들이 많고, 아예 셔터 내리고 쉬는 곳도 적지 않다고 한다.

실제 국민들에게 먹히는 정책을 펼치는 일본하고, 선거 때만 되면 뿌려대는 우리나라는 기껏해야 100만원에서 300만원 준다. 당연히 머리 띠 매고 나설 것이다.

이런 나라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 하나라도 제대로 한 것이 있어야 잘한다고 할 것 아닌가.

오늘 문재인의 기자회견 잘 한번 보라, 결국 이 연장선상에의 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제발 오늘 기자회견을 끝으로 좀 내려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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