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이창준)은 14일 우현사거리 일원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혼인율과 출생율 감소등으로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속에, 포항시에서도 범시민 주소갖기 운동의 대대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인구 51만 회복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창동에서는 포항시내 출퇴근길 교통량이 집중 교차되는 우현사거리 일원에서 시민 동참을 위해 매주 목요일 출근길 포항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가 가장 많이 소재해 있는 특성을 감안해 교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중에서 포항주소를 갖지 않고 있는 직원들이 많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향후 간담회 및 방문 등을 통해 포항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대단위 아파트를 중심으로 통․반장등의 협력하에 포항으로 주소 등록이 되어 있는 않은 시민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준 우창동장은 “포항사람이면 포항주소를 유지하고 포항에 살고 있다면 포항에 주소를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인구 51만 도시 포항을 되찾아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해줬으면 좋겠고, 타지역에 주소를 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려와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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