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시범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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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시범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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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한국실크연구원이 시범운영 중인 '진주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19일 양일 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찾아가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진주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진주시‧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한국실크연구원,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가 공동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일수가 축소되어 지역사회 돌봄 및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에게 실크·과학 놀이 체험 및 아두이노를 이용한 SW기초코딩 과학교실 및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실크를 활용한 ▲호기심 실타래 ▲나도 스트링아티스트로 구성되며, SW기초코딩 과학교실은 ▲내가 만드는 신호등 ▲조도센서를 활용한 가로등 만들기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안전과 방역수칙에 맞춰 ‘1인 1교구’ 개발로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준비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실크·과학실습 교육과 ㈜마로마브의 코딩 어플 ‘메이크’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기기나 장소에 제약 없이 코딩 관련 프로그램 등을 배울 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아동 및 소외계층 대상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부모와 아동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는 것이 한국실크연구원의 설명이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코로나로 집에서 나가지 못하고 혼자 집에 있어야 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의 정식 운영으로 과학실습 기회를 확대 진행해 달라는 지역 내 학부모님과 지역아동센터의 요청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다문화 가정, 저소득 계층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실크 및 생활과학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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