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평생교육원이 국내 최초 반려견 긍정강화 트레이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긍정강화 트레이너 양성 교육은 학습자(개)가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할 때 좋아하는 것을 제공하고 내가 원하는 행동이 반복되도록 강화하는 교육이다.

씨티평생교육원은 긍정강화 교육기반으로 반려견트레이닝, 반려견피트니스 그루밍, 펫 패션 디자인 과정 등 반려동물계열을 운영하고 있는 2년제 과정의 교육기관이다.

이러한 교육은 학습자(개) 입장에서 동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해 행동하게 하게 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상호 유대감이 증진된다.

씨티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파블로프, 스키너로 대표되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진 긍정강화 교육법을 차용해 반려견 트레이너를 양성하고 애견훈련사가 아닌 반려견 긍정강화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것이 씨티칼리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호자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동물행동학을 기반으로 ‘진정한 긍정강화 트레이너’로 성장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티평생교육원은 전 세계 반려견 업계의 선진 지식과 문화를 가르치고, 긍정강화 반려견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전문 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반려견 보호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전 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동문들이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개발하여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씨티평생교육원은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시설 ‘더봄’ 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보호소 동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부분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은 스스로 트레이닝을 계획하고 실천하게 되며 긍정강화 트레이닝을 통한 사회화 교육으로 보호소에 머무는 반려견에게 더 많은 입양기회를 주고 있다.

씨티평생교육원의 장점으로는 국내 최초 긍정강화 트레이닝을 배울 수 있는 학교로 긍정강화 교육의 경우, 반려견이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혼내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칭찬하여 이 행동이 옳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트레이닝이다.

씨티평생교육원은 이론이 아닌 실습수업을 약 3면여 평의 실습 환경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1인 1견 매칭, 그루밍, 패션, 미용, 트레이닝, 푸드 등 다양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씨티평생교육원 반려동물계열이 오는 11월 28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전국 고3·재수생·편입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가 열리며 참가는 무료이고 수험생 학부모나 반려동물도 동행이 가능하다.

씨티평생교육원은 반려동물학과, 애완동물학과, 반려견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원서접수 기간을 맞아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시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