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재)명학장학회가 충남ㆍ세종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4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명학장학회와 공동으로 지역의 모범적이고 사회와 나라의 발전에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5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지난 2013년부터 금년도까지 8년 간 매년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회사 인근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행복나눔 나들이 봉사를 비롯,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동절기 사랑의 연탄배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선관 대표이사는 "회사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은 "사회와 국가발전에 인재가 될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학장학회는 1976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총 2500명의 학생에게 13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현재는 매년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희망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기증받아 희망사다리사업단 매장을 통하여 순환시키고 수익금은 장학기금을 지원하여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웃사랑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운동으로 자연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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