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3,58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7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67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3.9%p 내린 44.8%(매우 잘함 24.9%, 잘하는 편 20.0%)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6.2%p로 오차범위 밖이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은 2월 4주 차 조사(긍정 46.1% vs. 부정 50.7%) 이후 20주 만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0일) 46.8%(부정평가 47.8%)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45.3%(1.5%p↓, 부정평가 48.9%), 14일(화)에는 43.6%(1.7%p↓, 부정평가 51.7%), 15일(수)에는 44.9%(1.3%p↑, 부정평가 51.3%), 16일(목)에는 44.0%(0.9%p↓, 부정평가 52.3%), 17일(금)에는 45.9%(1.9%p↑, 부정평가 50.0%)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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