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대(代)가 함께 모여 사는 귀촌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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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대(代)가 함께 모여 사는 귀촌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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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박준배)은 지난 8일 경기도 군포에서 김제시 성덕면 신등마을로 귀촌하여 3代가 함께 사는 황평주(62세)가정을 방문했다.

세대에는 세대주 부부와 40대 자녀부부 4명과 초등학생인 손자녀 4명으로 총 10명의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성덕면 신등마을은 총10가구 남짓되는 작은마을로 주로 70대 이상의 고령자 마을이었으나 2019년 5월에 이들 세대가 귀촌하면서 40년 만에 동네에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젊은이들의 활기가 스며들어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황평주씨의 장남 황이준씨 부부는 귀촌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무엇보다 김제시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크고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좋아서 귀촌을 결심했다”며“이곳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다”라며 도시에서 벗어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준배 시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께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라며“천혜의 자연환경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김제시에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 저출산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인구 유입정책을 시행 중이며, 인구감소로 인한 자치단체의 존립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내고장 내직장 주소 갖기 범시민 자율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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