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배우 신수연이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신수연은 극 중 장필승 (이시우)의 누나로 분한다. 한날한시에 함께 귀신이 되어버린 필승의 가족은 평온 납골당에 거주 중이다.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필승을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마냥 애틋하게 바라보는 다정한 누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신수연은 2004년생 올해 나이 17세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드라마 ‘역전의 여왕’, ‘반짝반짝 빛나는’, ‘왔다! 장보리’, ‘미스터 션샤인’, ‘왕이 된 남자’, ‘평일 오후 세 시의 연인’,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주인공 석희(임수향)의 아역으로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역을 소화해냈다.
한편, tvN <하이바이,마마!>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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