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회피로 정체성 상실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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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회피로 정체성 상실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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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의 도덕성과 정체성에 대해 철저한 검증 해야

대통령 중심제인 대한민국에서는 삼권분립을 기조로 하나 실제로는 대통령이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그 때문에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 민주화의 가면을 쓴 좌파정권이 150조원의 나라빚을 늘리고 680조원의 가계빚으로 서민경제가 파탄을 초래한 것은 좌파후보에 대한 검증이 언론과의 전쟁으로 제대로 되지 아니한 탓이다.

한나라당이 대선후보 검증을 한다고 하나 이미 한나라당은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해왔다.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세력 즉 열우당, 민노당, 한총련, 전교조, 민노총 등에게도 대선후보투표권을 주는 오픈 프라이머리가 최대치 50%나 반영될 가능성을 현 당헌당규가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강재섭의 중재안은 좌파의 영향을 더 받도록 한 것이다. 강재섭과 그의 후원회장의 사무실이 압수수색이 되어 사법처리가 검토되는 시기에 발표한 중재안. 교회조찬모임에서 “고대후배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공공연히 자랑해온 이명박.

그렇다면 중재안과 사법처리가 이명박 대통령 후보 만들기 위해 빅딜로 거래된 것은 아닐까? 이명박은 철저한 검증을 네가티브로 매도해서도 법무부장관을 권력유착으로 이용해서도 안된다.

그는 한나라당이 서로 싸우다가는 강도에게 둘(박근혜와 이명박을 지칭)다 다친다고 했다. 박근혜는 나부터 철지히 검증하라고 했으나 이명박은 철저한 검증을 왜 싸움으로 매도할까?

여권을 강도라고 비난했던 이명박이 여권후보들이 통합하여 강한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강도들이 통합해 강한 후보가 나오기를 바라는 이적행위를 하는 모순을 저질렀다.

오픈 프라이머리는 한나라당을 타도하려는 강도들에게도 투표권을 주는 자살행위이다.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자고 주장한 열우당, 이명박, 이재오, 손학규, 김진홍.

야당동지 박근혜와 이회창을 매도하고 지만원을 고발하고 노무현에 아부하는 이명박.

노무현과 열우당에 극도로 아부하고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 파병반대 투쟁을 벌렸던 이재오를 한나라당 대표로 민 이명박.

이재오의 경선불복을 영웅처럼 미화한 위장된 보수언론. 그들이 한나라당에 강도를 불러들인 공법자가 아닐까?

열우당이 왜 오픈 프라이머리를 법제화하려고 할까? 기존의 선거방식으로 좌파정권을 연장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오픈 프라이머리 요소를 대폭 반영한 한나라당이 과연 대선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전국 시, 군, 구 단위로 조직을 확대한 김진홍의 뉴라이트. 강재섭의 중재안에 전국 시, 군, 구 단위로 동시투표하기로 한 것이 김진홍의 뉴라이트의 영향력을 선거에 미치게 하기 위한 공작정치가 아니겠는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Division among free nations is a primary goal of freedom's enemies. The concerted effort of free nations to promote democracy is prelude to our enemies' defeat.” 자유진영의 분열은 자유의 적들의 주된 목적이다. 민주주의를 증진시키는 자유진영의 단결된 노력이 우리들의 적의 패배의 전주곡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강도를 불러들인 자유의 적은 철저한 검증을 기피한다.

강도를 불러들이는 이명박, 강도가 통합하여 강해지기를 바라는 이명박. 그가 과연 교회장로인지 의심스럽다.

재산의 구체적인 내용. 천문학전 재산 형성과정비리의혹, 병역비리의혹, 권력유착의혹, 천문학적인 뇌물비리의혹,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위협의혹, 성차별, 세대차별등 전반에 걸친 철저한 검증을 하는 것을 하나님과 국민은 원한다.

철저한 검증은 자유의 적의 패배를 위한 전주곡이 될 것이다.

대선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민주주의는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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