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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의 저서 어머니 미래당 지만원 총재가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책 ⓒ 뉴스타운 | ||
추가 내용
1) 피신청인 어머니의 본이‘반야월’ 채씨라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피신청인의 자서전 38쪽에는 이덕쇠의 부인 채태원씨의 본이 ‘반야월’ 채씨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동봉한 갑제17호증의 제1쪽을 보면 채씨의 본은 ‘반야월’이 아니라 ‘인천’ 채씨입니다. 출생에 관한 한, 피신청인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에는 사실이 거의 없고 모두가 허위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맞는게 없을 정도로 허위 또는 부정확한 자료들을 가지고 쓴 자서전을 수정하지도 않고 계속 판매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의 대상을 추가합니다. 추가대상은 “어머니”(랜덤하우스)입니다.
출판 및 판매금지에 대한 가처분신청의 추가대상으로 제출하는 책 “어머니”는 2007.3.30.에 나온 제2쇄입니다. 이 책은 ‘신화는 없다’의 첫 부분을 거의 그대로 재탕하고 부피를 키우기 위해서 인지 삽화를 많이 넣어 단가 12,000원에 팔고 있는 책입니다.
2007.3.13. 피신청인은 이 책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한다며 전국적으로 2만 명을 동원하였습니다(갑제19호). 이 책 역시 출생과 병역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미화돼 있어 출판 및 판매금지가처분신청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과 다르게 기록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래
가) “귀선, 상은, 상득, 명박, 귀분. 우리 오남매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은 종종 부모님께 이렇게 농을 걸었다.”(갑제18, 19쪽 상당)
“귀분이는 초등학교, 박이는 중학교까지만 보내줄 거다. 모두 형 학비를 보태야 한다”(갑제18호증 제92쪽)
호적에 의하면 명박 다음에는 ‘말분’ 이지 ‘귀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같은 쪽 하단을 보면 명박이가 5남매 중 유일하게 돌림자를 이탈한 것으로 표현돼 있고, 명박이 돌림자를 이탈한 것은 태몽 꿈 때문인 것으로 해명해 놓았습니다.
돌림자를 이탈한 것은 명박 뿐만 아니라 '말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채씨는 1938년에 일본에서 포항으로 건너와 넷째인 귀애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1941년에는 명박이, 1945년에는 말분이 생산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두 남매가 동시에 돌림자를 이탈하였습니다. 이 사실은 피신청인의 출생의혹을 푸는 첫 단추가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가까워 온 3남매를 포항에 두고 채씨가 일본으로 다시 건너 갔느냐, 아니냐에 따라 배다른 형제에 대한 의혹이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혹을 피하기 위해 피신청인은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 “한 남자가 있었다. 포항 근처 가난한 농사꾼 집안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중략) 한 여자가 있었다. 가난한 농사꾼 집안의 엄격한 부모님 슬하에서 자랐다... 당시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랬듯 여자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중략) 남자가 잠시 조국 땅을 밟았을 때 두 사람이 만나 혼례를 올렸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여섯 남매를 낳아 기르며 열심히 일했다”(갑제18호증 제86-87쪽)
피신청인이 낸 답변서 제7쪽 제3항을 보면 위 표현은 사실과 너무 다릅니다.
“피신청인의 아버지는 1927.경 미혼인 상태로 일본에 건너갔고, 그곳에서 알게 된 채 모씨가 피신청인 아버지를 좋게 보아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시켜주기로 하여 1928.경 피신청인의 어머니는 결혼을 전제로 일본으로 건너오게 되어 일본 현지에서 결혼을 하고, 1930.1.경 첫딸 이귀선을 낳고, 1931.초경 한국으로 잠시 돌아와 한국에 있는 친지들을 모시고 한국식으로 결혼식을 다시 올린 후, 같은 해 3.경 첫째 아들 상은, 1935.11.경 둘째 아들 상득을 낳았던 것입니다. 피신청인 역시 1941.12.경 일본에서 낳았습니다”
'어머니'의 위 표현을 보면 피신청인의 어머니가 엄격한 부모님 슬하에서 자랐다고 돼 있지만 피신청인의 해명과 호적을 보면 채씨는 언니의 요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1930.1.11에 귀선을 먼저 낳았고 그 후 15개월 만인 1931.3.28에 결혼신고를 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엄격한 집안의 규수에 어울리지 않는 기록입니다.
피신청인은 답변서 위 3항에서 1938년 넷째 아이 귀애를 포항에 돌아와 낳았다는 해명도 하지 않았고, 여섯째 아이인 말분을 이명박에 이어 일본에서 낳았다는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위 채씨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면 이명박은 자서전을 거짓말로 그리고 불성실하게 썼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일본에서 6남매를 낳았다는 것도 거짓이고, "남자가 잠시 조국 땅을 밟았을 때 두 사람이 만나 혼례를 올린 후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여섯 남매를 낳았다"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피신청인 역시 위 답변서 제3항에서 자서전에 일부 부정확한 내용이 있다고 자인하였습니다. “이는 피신청인이 태어나기도 전의 일로서 주변 친지들을 통해 들은 것이어서 일본으로 건너간 시점에 대해 일부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가볍게 '부정확한 내용이 있었다'고 치부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왜곡입니다.
다) “인마 이런 몸은 군대에서도 안 받아줘.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이후 나는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중략). 어디 하나 정상적인 곳이 없는데다 결정적으로 기관지가 확장되어 있어 군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 . (중략). 그 길로 나는 군대에서 쫓겨났다. . (중략) 치료를 받고 다시 오라는 말에 군생활을 하며 치료를 받고 싶다고 사정했지만 군의관은 한마디로 잘라 말했다, 인마, 군대가 무슨 요양원인 줄 알아? . .(중략) 매일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시장청소를 하고, 청소 후 나온 쓰레기를 이태원 시장에서 지금의 잠수대교 근처까지 리어카로 날라야 했는데 . .(중략) 그렇게 2년을 보내자 내 머릿속에는 온통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쉬고 싶다. 단 하루라도 이 고달픈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 내가 찾은 탈출구는 군대였다. . .(중략) 그런데 남들 다 가는 군대에조차 퇴자를 맞은 것이다. . .(중략)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군대에서 쫓겨난 것도 아닌데 죄인이 된 것 같은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 9중략) 군대 간지 얼마 안돼서 아들이 돌아왔으니 놀라는 건 당연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어머니는 나를 덥석 끌어안고 울먹이셨다, 미안하다. 명박아. . .어릴 때 술지게미만 먹여 키워서 그런가 보다. 다 내 탓이다. . 어미가 잘못했다. 그 몸으로 새벽마다 리어카를 끌었다니 . .”(갑제18호증 제41-44쪽)
위 인용된 글을 읽으면 피신청인은 군대를 가고 싶어 했지만 술지게미만 먹고 거기에다 이태원에서 리어카를 끌었기 때문에 몸이 성한 곳 없이 만신창이가 됐으며, 군의관에게 군대 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받게 해달라며 졸랐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자신을 미화시키는 것은 물론 독자들의 동정심까지 이끌어 냅니다.
그러나 이는 황당한 거짓말입니다. 이명박은 대학 1학년시절인 1961년에 이미 갑종판정을 받았습니다(갑5,131쪽). 피신청인이 1963년도에 기관지확장증고도와 악성축농증 판정을 받은 것은 술지게미를 먹고 자란데다가 리어카를 끌어서 생긴 병(?)이 아닙니다.
피신청인의 저서인 ‘어머니’의 위 인용구는 ‘신화는 없다’와 똑같이 병역부분을 미화하기 위해 허위의 내용으로 쓴 글들입니다.
병역부분이 어째서 허위사실로 쓰여졌는지에 대한 논거는 이미 제출돼 있습니다.
따라서 피신청인의 저서 ‘어머니’ 역시 출생 및 병역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사실과 너무 동떨어진 허위내용을 가지고 자신을 미화했기 때문에 출판 및 판매가 금지돼야 할 것입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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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되겠다는 사람은 사기꾼보다 더한 사람이 양의 탈을 쓰고 나와 국민을 현혹하고 병신같이 정신 못차린 국민들은 사기꾼에 꾐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경제보다 더급한 반공의식은 사라진지 오래고.....
아직 정신들 덜 차렸구나 ....한참 멀은 대한민국의 국민수준...정말 답답합니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