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그룹 태사자 멤버들이 완전체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태사자 멤버 박준석, 김형준, 이동윤, 김영민이 출연했다.
2001년 공식 해체 후 18년 만에 전성기 시절처럼 다시 모인 태사자 멤버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전성기 시절 모습을 추억하게 했다.
조각 같은 외모로 열성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박준석은 '비디오스타'에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박준석은 "(숙소가) 반지하였는데 거기에 매니저나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문을 안 잠갔다. 1층에 화장실이 있고 2층에 세탁할 수 있는 복도가 있는데 거기에 큰일을 보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저희가 치워야 하니까 가위바위보로 해결한 일이 기억난다"며 "그 후 두 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다. 같은 사람인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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