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의 절친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같은 선택을 할 뻔 했던 그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하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의 밝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날 오후 그녀의 절친인 설리의 죽음이 보도되면서 대중, 지인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구하라도 앞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발견되면서 꿋꿋하게 삶을 이어오고 있는 바 그녀가 악플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던 사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구하라는 한 방송에서 "기사와 댓글을 다는 아니지만 본다"고 말문을 연 뒤 "악플을 보면 '이분들은 다른 시선으로 나를 봐주시는 구나'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플보다는 악플이 나은 것 같다. 댓글수가 더 중요하다.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제목 하나로 클릭을 하는 게 포인트다. 관심이 없으면 보지도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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