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이상화가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강남의 집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강남, 이상화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 앞서 강남은 취재진들에게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이 공개연애 7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된 가운데 여러 방송을 통해 언급됐던 강남의 집안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준재벌급 집안의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꾸리는 오너로, 강남은 사업 승계를 두고 부친과 다툰 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모부는 국내의 한 구두브랜드 회장으로 알려졌다.
강남, 이상화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와 친분이 있는 태진아가 약속했던 결혼 선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남은 한 방송에서 "태진아 선배는 그냥 아버지 같다"며 "(태진아가) 10이면 10을 다 저한테 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이 '결혼하면 3000평짜리 땅을 주겠다'고 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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