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ID가 아니라 CVIF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돌이킬수 없는 자유가 되어야 한다."
디펜스 포럼 수잔 솔티는 1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리멤버 NK 세미나에서 CVID가 아니라 CVIF를 강조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2일 전했다. 투루스 포럼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북한인권실태의 심각성에 대하여 각인시키고,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이다.
수잔 솔티 대표는 강연에서 “지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언급되였던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돌이킬수 없는 비핵화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많은 탈북민들과 전문가들의 견해를 빌어 북한은 "절대로,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 정부는 북한인권문제를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CVIF;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자유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정권은 "주체사상"이라는 이단사상으로 하나님을 우롱하고 북한 주민들을 세뇌시키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 북 정권은 외부와의 정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잔 솔티 대표는 또 "과거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 대통령이 남과 북의 인권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지금까지 북한인권에 위해 한 일은 무엇인가?" 라며 현 정권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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