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서윤이 배우 서강준을 방송 중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BJ 서윤은 아프리카TV 방송 중 봉준으로부터 연인과 성관계 때 다른 남성을 떠올리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답한 뒤 연예인이라 밝히며 "서강준이다"고 말했다.

서윤의 실명 언급에 BJ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당황했다. 일부 시청자는 성희롱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반려견 도베르만의 귀를 자르는 일명 '단이 수술' 영상을 SNS에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던 서윤은 지난 8월에는 BJ 철구와 함께 해외 카지노에서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 이전에는 프로필 나이를 1991년생으로 속여 표기해 반발을 샀다. 그녀는 논란이 이어지자 "'나이를 먹는 게 싫다'면서 장난으로 나이를 두 살 줄였고, 유명해진 후에 정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