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옵트론텍이 ‘3D센싱’ 시장 개화에 발맞춘 중장기 비전을 알렸다.
3D 광학솔루션 선도기업 옵트론텍(대표이사 홍사관, 임지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ride in OPTRONTEC’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하반기 경영 전략 발표와 우수사원 시상, 중장기 비전 발표 및 비전선언문 낭독, 비전 공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옵트론텍은 이 자리에서 ▲R&D 역량 확충 ▲글로벌 1위 제품 육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력 과제를 수행하여 ‘3D센싱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임직원 150여 명은 3D센싱 시장 개화를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옵트론텍의 내실 강화와 지속성장 초석 마련에 한뜻을 모았다.
카메라의 역할이 촬영에서 인지로 변화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옵트론텍은 R&D를 통해 압도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3D센싱용 필터, 전장용 광학렌즈 등 신 성장엔진으로 글로벌 No.1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옵트론텍은 ToF 방식의 3D센싱용 ‘밴드패스필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3D센싱 카메라 도입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견되고 있다.
이에 더해 차별화된 제조경쟁력 및 원가경쟁력 확보,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옵트론텍 홍사관 대표이사는 “최근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적용 확대로 옵트론텍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및 자율주행차 등에 사물 인지를 위한 ‘3D센싱’ 카메라 도입이 본격화되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비전선포식을 보다 높이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기술력 및 제품 고도화, 원가경쟁력 강화, 글로벌 고객 확대 등 지속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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