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N&B아카데미와 알롱제미용간호학원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커리큘럼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뷰티산업의 발전과 함께 헤어디자인 업계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저시급이 올라가면서 인턴이 없는 미용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유럽 미용실의 고객 중심의 살롱, 인턴 없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도 이런 시스템을 따라가고 있다.
마로N&B아카데미와 알롱제미용간호학원 이지연 학장은 이제는 경영인의 마음으로 앞을 내다보는 눈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화하는 미용 트렌드에 대해 이지연 학장은 “내가 오너가 된다면 어떻게 미용실을 운영하는 것이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 생각 해보신적 있으신가요”라고 질문하며, “최저시급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인턴을 줄이거나 인턴이 없이 운영하는 ‘가성비 좋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롱제미용간호학원과 마로N&B아카데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영국런던 비달사순 아카데미와 같이, 차별화된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수업을 개강한다.
기초적인 헤어에 관한 이론적인 과정과 스타일링 목적에 따른 도구의 종류와 사용방법을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흔히 활용하는 기법을 활용하여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연 학장은 고급진 살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대로 알려주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미용실이라고 해서 다 같지 않다. 저렴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것과 고급살롱에서 일하는 것은 나를 소개할 때부터 다르다. 긍지를 갖고 일하는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효율적이면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커리큘럼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리로만 아는 것과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사무직과는 달리 미용은 시간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분야로 연습과 실무, 경험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이지연 학장은 노하우+두하우 철학에 따라 특화된 교육으로 ‘노하우+두하우’를 익힐 수 있는 고품질의 헤어디자이너 양성소 아카데미를 6월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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