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방지.환경보전 위해 1조2,500억 투자
홍수방지.환경보전 위해 1조2,500억 투자
  • 김진우
  • 승인 2007.02.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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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구미.대전 등 도시생태하천 26개소에

홍수를 막고 환경을 보전하는 하천정비 사업에 금년 중 1조2,500억원을 투자, 전국 692개소 740km에 달하는 수해상습지구의 홍수위험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 홍수방지사업으로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환경도 보전한다. 예를 들어, 하천 내 인공시설물(주차장)을 철거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장마철에는 홍수가 흘러가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하천의 제방은 콘크리트 대신 잔디로 보호하고 완만한 경사로 만들어서 튼튼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전환한다고 건교부가 밝혔다.

함평군 나비축제와 연계하여 함평천에 나비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테마형 도시생태하천 조성사업이 대전, 구미 등 전국 26개소로 확대된다. 테마 형 도시생태하천 사업은 홍수방지, 환경보전, 지역발전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금년부터 댐이 위치한 하천을 아름다운 호수를 활용한 홍수에 안전한 생태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금년 말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32개 댐이 위치한 하천에 대하여 중장기 투자계획(2007~2011, 3,000억원)을 마련한다.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체 소요예산의 40%(1,200억원)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댐에서 얻은 수익금을 해당 지역으로 환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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