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탁기주)는, 농협횡성군지부(지부장 박상용)등 지역농협 협찬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야광조끼 600벌을 제작,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전병수 회장 등 어르신들과 최승진 조합장 등 각 조합장들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 했다
횡성농협 최승진 조합장은 “영농 철에는 농기계 운전이 서툰 원로조합원들의 교통사고가 잦고 특히 농번기에는 농로에서 야간 경운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야광조끼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노인회 전병수 회장은 “노인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야광조끼를 제작해 주시는 등 큰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지역별 노인 회원들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노인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탁기주 횡성경찰서장은 야광조끼 협찬에 대한 감사표명과 더불어 “고령화에 따른 노인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야광조끼를 꼭 착용하여 주실 것과 도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자제 당부, 특히 농번기철 농기계 등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농기계, 자전거, 4륜오토바이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경찰에서는 야광조끼 배부 뿐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는 물론 야광반사지를 제작하여 경운기, 농기계,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에 부착 해 드리는 등 노인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사상자 없는 횡성군민을 보호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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