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횡성정실련)은 25일(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횡성군청 앞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사퇴와 보궐선거비용 부담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12일 횡성정실련이 발표한 “한규호군수 사퇴촉구 및 보궐선거비용 부담촉구” 성명서 낭독과 요구사항 제창, 피켓시위로 진행됐다.
횡성정실련은 이날 집회에서 ①뇌물수수혐의에 대한 1.2심 유죄판결에 대해 군민들에게 사과하고 ②대법원에서 직위상실형이 확정될 경우 보궐선거가 오는 4월 실시돼 횡성군정의 불안과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3월 3일까지 군수직 사퇴③ 대법원 유죄확정시 치러질 보궐선거비용을 부담하겠다고 약속하고 대법원 상고에 임하는 횡성군정의 책임자로서의 모습을 촉구했다.
횡성정실련은 25일 횡성군청 앞에서 “한규호군수 사퇴 및 보궐선거비용 부담 촉구” 집회를 시작으로 한 달간 횡성군청 앞과 횡성군의회 앞에서 집회 및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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