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전국 114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정책 평가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적발건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노력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청소년 활동 및 참여율, 정책기반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됐다.
특히 진주시는 15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단속을 통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문화체험활동, 체육활동, 방과 후 아카데미 4개 분야 23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경험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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