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태장LH 천년 나무 5단지 관리동으로 이전하고 30일(수) 오후 2시 이전식을 개최한다.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가족의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가족 간의 긴장 및 갈등 해소,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으로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이전 후 올해 1월부터 독립 운영되면서 이번에 이전식을 열게 됐다.
이날 이전식에는 유관기관 종사자, 센터이용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소개 영상을 비롯해 2019년 운영 계획 및 향후 활동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대일 센터장은 “조직과 공간 모두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장애가족의 상담·지역사회연계·휴식지원·가족역량강화·교육·사례관리사업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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