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故 강슬기, 前 남편 평소에도 흉기 소지…"불륜 음해까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그것이알고싶다' 故 강슬기, 前 남편 평소에도 흉기 소지…"불륜 음해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강슬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강슬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전 남편에게 살해당한 故 강슬기 씨의 사연을 재조명했다.

17일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이혼 절차를 밟던 故 강슬기 씨가 전 남편 A씨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앞서 강슬기 씨는 지난 2015년 남편 A씨와 혼인했으나 이후 그의 지속적인 폭력성향에 결국 집을 떠나게 됐다.

이에 대해 강 씨의 한 지인은 "슬기가 남편이 화가 나면 칼이나 망치를 든다고 말해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강 씨가 자신을 피해 집을 나가자 SNS를 통해 "아내가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내가 자신을 때렸다는 거짓 증언도 했다. 아내를 본 사람은 연락을 달라"고 허위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결국 A씨는 지난해 강 씨가 은둔해 지내던 강남의 한 빌라를 찾아가 그녀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했고 전문가는 이에 대해 "살인 의도를 가지고 무차별로 찔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A씨는 범행 당시 직접 경찰에 자수를 한 사실을 이유로 자신의 감형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