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흉기를 사용해 이웃을 사망케 했다.

6일 부천 소사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을 살해한 30대 남성 ㄱ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같은 날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50대 이웃 ㄴ씨와 싸움이 벌어졌고, 그러던 중 ㄴ씨를 흉기로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후 ㄱ씨는 자신의 모친에게 곧바로 연락을 취해 "사람을 죽였다"라고 자신의 행동을 모두 고백,  이를 들을 모친이 직접 경찰에 연락을 취해 ㄱ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ㄴ씨를 흉기로 살해한 ㄱ씨가 경찰에 이러한 일을 벌인 이유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경찰은 ㄱ씨가 ㄴ씨를 살해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