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박카스남' 사건, 대중들 "신상 공개해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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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박카스남' 사건, 대중들 "신상 공개해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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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박카스남 사건

▲ 일베 박카스남 사건 (사진: JTBC, 일간베스트저장소) ⓒ뉴스타운

'일베 박카스남'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세간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일베 박카스남' 사건은 극우 성향의 웹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한 노파의 알몸 사진이 공개되며 점화됐다.

서초구청 직원 A(46)씨가 70대 매음부와의 성관계 과정을 촬영해 성인 웹 커뮤니티에 게재했고, 일베 유저 B(27)씨가 이를 자신의 경험인 것처럼 꾸며 재유포한 상황.

A씨가 작성한 원본 글에는 "이것저것 부탁했는데 다 들어주셨다. 설명 생략하고 사진 올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개탄케 했다.

이 가운데 일베의 또 다른 '박카스남'이 "2만원 주고 뽕 뽑았다"는 글과 함께 노파의 벗은 모습을 공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일베 박카스남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며 A씨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직위가 박탈된 A씨는 형사 책임에 앞서 해임 등의 중징계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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