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오늘(20일)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20일 "주말 동안 물러났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낮 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폭염특보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으니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여름 최악의 무더위로 대중들의 불만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주말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나타났다.
그러나 한 주의 시작인 오늘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세간의 짜증을 증폭시킨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제 살만 해지나 싶었는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다니 믿을 수 없다"며 입을 모았다.
다시 열대야가 예고되며 대중들의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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