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9가 오는 9월 발매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IT매체 씨넷(CNET) 등 각종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9을 당초 계획보다 늦은 오는 9월 21일께 발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아이폰9는 이달 발매될 삼성전작의 갤럭시노트9와 대결 구도를 이루게 됐다.
그간 아이폰9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난무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색상에 대한 소문이 가장 많았다.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아이폰9가 젊은 세대의 수요를 잡기 위해 강렬한 색상을 입힌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앞서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새로운 색상을 2018년 아이폰에 입힐 것"이라며 "이는 매우 이례적인 행보"라고 전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기존의 블랙, 실버, 화이트, 골드 색상 외에 블루, 옐로우, 오렌지 핑크와 다양한 변형 색상이 적용될 것이라 분석했다.
그간 애플은 전통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에 집중하며 골드와 레드를 가미하는 전략을 써온 바 있다. 다만 2013년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5C를 통해 그린, 블루, 옐로, 핑크 등의 멀티컬러 출시 전략을 구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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