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박꽃수레 실종 사건, "유력 용의자와 결혼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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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박꽃수레 실종 사건, "유력 용의자와 결혼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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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박꽃수레

▲ 박꽃수레 (사진: SBS '그것이알고싶다') ⓒ뉴스타운

'그것이알고싶다' 박꽃수레 실종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9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일본에서 실종된 박꽃수레의 행방을 쫓았다.

박꽃수레는 지난 2016년 이성재(가명)와 함께 외출한 뒤 갑작스럽게 사라진 바, 2년여가 넘는 시간 동안 행적을 못찾고 있다.

이에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박꽃수레와 이성재의 관계를 파헤쳤다.

이날 두 사람의 지인이라는 A씨는 "이성재가 굉장히 나쁜 사람이다"면서 "박꽃수레를 이용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꽃수레에게 '이혼할테니 같이 살자'라는 등의 감언이설을 하더니 돈만 받고 버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성재와 박꽃수레의 관계에 의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성재는 박꽃수레가 실종된 후에도 그녀의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했던 상황.

이에 이성재는 박꽃수레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꼽히고 있다.

한편 '그것이알고싶다' 박꽃수레 실종 사건의 진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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