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케이트 스페이드, 현장에 유서 남겼다 "함께 있던 남편…죽음 막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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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케이트 스페이드, 현장에 유서 남겼다 "함께 있던 남편…죽음 막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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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케이트 스페이드 (사진: YTN,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유명 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가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0분께 케이트 스페이드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가사노동자가 발견했다.

현장에서 케이트 스페이드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케이트 스페이드가 사망할 당시 자택에는 남편 앤디 스페이드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자 케이트 스페이드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케이트 스페이드의 시신이 자택에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인근 주민들이 몰렸다.

한편 케이트 스페이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전세계적인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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