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말라리아 유발 모기 200여 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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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말라리아 유발 모기 200여 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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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얼룩날개 모기가 발견, 방역활동 강화 및 홍보

^^^ⓒ 뉴스타운 양승용^^^
당진군보건소는 모기질병 예측조사에서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중국얼룩날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방역활동 강화 및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채운리 탑동에 설치된 모기 채 집기를 검사한 결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집 빨 간모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국얼룩날개 모기는 200여 마리 정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의 주 2회의 시가지 야간 연막소독과 공중화장실 및 취약 지 분무소독을 주 3회로 횟수를 늘리고, 모기의 서식지 중 하나인 하수구 소독 지역의 개소수를 확대시키는 등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읍. 면 마을 244개의 자율방역단을 구성되어 축사와 쓰레기장 등 취약 지를 10일 간격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
이밖에도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기 안 물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되도록 ▲ 문이나 창에는 방충망을 설치 ▲ 모기를 유인시키는 검정색 옷은 피할 것 ▲ 개인위생과 및 모기의 번식과 서식을 방지하는 환경 위생이 중요 ▲ 가축 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를 제거하여 주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군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는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해당 어린이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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