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대진침대, 집단소송 추정 인원만 5천여 명…"돌려 막기로 천갈이만 할까 봐"
스크롤 이동 상태바
'라돈' 대진침대, 집단소송 추정 인원만 5천여 명…"돌려 막기로 천갈이만 할까 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라돈' 대진침대 (사진: KBS)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유독성 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구매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진침대의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사실이 밝혀지며 리콜을 요구하는 구매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진침대 측에서는 라돈 파문에 휩싸인 일부 제품에 한해 리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선 대진침대의 리콜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라돈에 대한 우려로 "새것으로 교체해도 찝찝하다", "돌려 막기로 천갈이만 해서 보내는 건 아닌가"라는 글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결국 약 1,600명에 달하는 구매자들이 현재 대진침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진침대 구매자들의 집단소송을 진행 중인 법무법인 태율의 김지예 변호사는 매체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참여 원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5천 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