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김하늘 기자] 배우 전종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전종서는 지난 15일 칸 영화제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날 취재진을 발견한 전종서는 곧장 표정을 굳히고 자신의 소지품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전종서의 태도는 여배우로서 굉장히 건방졌다"는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소속사 측은 같은 날 서둘러 "신인이다 보니 취재진의 관심이 당황스러웠던 모양이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특히 전종서는 앞서 공식 석상에 참여했을 당시 누구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4일 열린 영화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이크를 든 전종서가 손을 심하게 떠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전종서는 마이크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저번에는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많이 떨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점차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해 팬들의 응원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전종서 측의 해명에도 불구, 그녀의 태도를 두고 세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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