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천재 DJ 아비치가 하늘의 별이 됐다.
20일(현지시간) BBC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만 수도인 무스카트에서 향년 28세의 나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년 전부터 맹장과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아비치는 천재 DJ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아비치의 노래 중 유명한 곡으로는 "I Could Be the One" with Nicky Romero, "Wake Me Up", "You Make Me", "X You", "Hey Brother", "Addicted to You", "The Days", "The Nights", "Levels", "Waiting for Love"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코카콜라 씨엠송인 'taste the feeling'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노래는 sm station을 통해 NCT 127 버전으로 공개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아비치가 발매한 정규 앨범은 2013년 "True", 2015년 'Stories' 두 장이며, 대부분 다른 가수의 앨범 작업 프로듀서로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