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세정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거듭된 하차 논란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9일 방송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가수 전인권, 이은미, 국카스텐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공식적인 개막식 무대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오른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실제로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청원 게시판을 통해 안지영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거세게 불었다.
논란의 중심에서 개막식 공연을 강행한 안지영은 결국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아쉬운 무대를 마쳐야 했다.
이들의 선곡은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이었다. '이매진'은 2012년 런던올림픽 폐회식에 등장했던 노래로 의미있는 곡이었으나 대한민국의 올림픽 개막식에서 팝송이 울려퍼진 것은 적잖은 아쉬움을 안겼다.
특히 전인권, 이은미, 하현우, 안지영의 조합도 기대 이하에 그쳤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음색과 창법으로 각자의 노래를 할 뿐 도통 화음이 어우러지지 못했고 '불협화음'이라는 지적을 받기에 이르렀다.
누리꾼들은 "같이 연습 안 한 것 너무 티난다", "자국 올림픽에서 자국 가수가 팝송이라니", "이 조합은 최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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