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동물들과 공존공생 할 방법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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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동물들과 공존공생 할 방법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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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환경단체등도 전세계적인 멸종 동물 고라니는 우리의 자산이다.

▲ 생존위기의 고라니 ⓒ뉴스타운

 

동그란 눈..사슴처럼 선한 눈을 가진 고라니.불과 몇십년전 까지만 해도 보기 힘들었던 고라니가 이젠 유해동물로 지정 될 만큼 개체수가 늘어났다. 현재 국내에만 50만~60만 마리가 서식하는거로 파악되고 있다.

◇ 고라니의 수난..

60~70년대 어쩌다 봤다 던 고라니가 94년 부터 농촌의 피해를 준다고 해서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시.군에 포획단에 의해 무려 17만 마리가 사살 포획 되었다. 멧돼지와는 달리 식용이 되지 않아 매립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라니가 지구상에 다 있는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와 중국 중동부에만 살고 있다고 한다.

◇ 인간들이 만든 피라미드 사슬.

이렇게 많은 개체수가 늘어 난 까닭은 고라니와 더불어 멧돼지 위의 먹이 사슬이 사라졌기 때문이지만 주로 갈대밭과 야산에 살던 산과 들판이 인간들이 파헤치고, 길을 만들고, 건물을 만드는 등. 그 들의 공간을 없애기 때문이다. 산에 있는 도토리등 먹을 것은 인간의 이기심에 산에는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이젠 살기 위해 고라니도 민가에 내려오고 농작물을 피해를 준다.

◇ 고라니와 같이 사는 세상..

 길에서 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 엽총으로 사살. 그 많던 상어가 휘귀종이 되었듯이 동물들과 같이 공존공생 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중국에도, 북한에도 개체 수가 적어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고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은 고라리를 적색목록 취약종으로 지정했다.

 ◇ 사살만이 답이 아닌 다른 해결 방안은 없는가?

인간도 자연을 벗어나 살수 없듯이 산과 들에 있는 짐승도 하나의 생명체로 살아야 한다. 정부, 환경단체등도 전세계적인 멸종 동물 고라니는 우리나라의 자산이기때문에 보호해야 한다. 지금처럼 개체수에 의한 포획, 사살 아닌 동물들도 같이 공생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할 때 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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