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해외봉사단 ‘하노이의 꿈’을 지난 14일(일) 파견하여 학교와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야대학교 해외봉사단은 떤빈초등학교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능력수준을 고려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미술활동(풍선아트, 색종이를 이용한 꾸미기, 부채 꾸미기, 손거울 꾸미기, 친환경 보조가방 만들기), ▲음악활동(생활도구를 이용한 악기 만들어 연주하기, 리코더 합주, 흔들이 북 꾸미기),
▲체육활동(태권도 시범활동, 한국의 새천년체조 익히기), ▲한국 전통문화전수활동(전통 탈 꾸미기, 부채 꾸미기), ▲오방색 실로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8일의 건강교실에서는 전교생의 건강검진과 체력검사를 실시하여 학년별, 성별에 대한 건강상태와 체력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가야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앞으로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호아빈에 소재하는 (주)무학의 현지 사업장인 VICTORY 직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VICTORY의 현지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업생태환경 조성에 동참하며, 23일(화)은 호아빈에 소재하는 국립임업대학교와의 공식교류활동을 통하여 양국의 이해활동에 기여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귀국할 계획이다.
해외봉사단장 오세웅 교수(초등특수교육과)는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가야대학교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무를 다하는 청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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