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 박홍근교수^^^ | ||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6월 20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 아이리스룸에서 울트라 프로그램의 네번째 초청자인 미국 하버드대학 박홍근 교수, 국내 나노기술 전문가들이 모여서 하버드대학의 나노기술 개발현황, 우리나라 나노기술 연구개발 현황 및 과제, 향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개최한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3월말 MIT 서남표 교수, 4월 중순 美길리야드社 김정은 부사장, 6월초 美미시간대 신강근 교수 초청 토론에 이은 네 번째 토론회이며, 정부측에서는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학계에서는 김중현 연세대 화학공학과 교수, 김창경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조영호 KIAST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진호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교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는 박종구 KIST 책임연구원, 서상희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장, 이상록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단장, 산업계에서는 박상일 PSIA(주) 대표이사, 유재은 일진나노텍 연구소장, 이귀로 LG전자기술원장, 장혁 삼성기술원 상무 및 중앙일보 박방주 기자 등 15명이 대거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먼저,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주재할 김 과기부총리는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업적을 쌓고 있는 우수 한인 과학기술자와 국내 과학기술자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외 한인과학기술자간의 협력을 증진하여 우수사례의 확산, 성공 노하우 및 경험의 전수를 목적으로 울트라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박홍근 교수는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나노기술 개발현황 및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최근 연구에 착수한 나노기술을 이용한 뇌연구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최초로 단분자 트랜지스터를 구현하는 업적을 이루게 된 계기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연구 노하우에 대해서도 국내 전문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우식 과기부총리는 이날 울트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세계화가 더욱 가속되도록 노력하자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하고, 제5회 울트라 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 토론은 뇌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외 한인과학기술자를 초청하여 7월 초순께 개최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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