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종현이 남긴 유서가 SNS를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해당 문서는 19일 작고한 그와 오랜 친분을 쌓아왔던 그룹 디어클라우드의 나인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문서에는 그가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느끼던 고통이 적나라하게 표현돼 있어 대중을 경악케 만들었다.
그가 갑자기 세상을 뜨자 지인들과 팬들은 슬픔 속에서도 그를 기리기 위해 빈소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SNS 논란'으로 유명한 한서희가 SNS를 통해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멋지고 배울 것 많은 선배였다. 그래서 많이 의지하기도 했다"고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했다.
이어 "그동안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선배 보고 싶어 곧 인사 간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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